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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주]
몽타주.
엄정화의 연기가 물오른 영화라 할수 있다. ㅋ
다른건 모르겠지만,,, 딸을 안고 오열하는 씬은 정말 딸잃은 엄마 같았다.
암튼,, 영화이야기로 들어가자면,,,
포스터만 보면 참 암울하고 침울한 영화일것만 같지만,
김상경의 형사스러움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ㅎ
재미있었지만,, 쪼큼 스토리상 억지가 있었다. ㅋ
왜냐,,,
그 사람은 용산역에서 시키는대로 했을때,, 본인이 15년전에 저지른 일과 똑같은데,,,
모를일 없지 않겠는가,,,
조큼 그부분이 억지스러웠다.
그부분 빼면 뭐 무난하게,,, ㅎ
그냥 영화이지만,,, 눈깜짝할새에 유괴당하고 하는 씬은 솔직히 사건으로 많이 뉴스에서 접했기때문에,,,
사실감있기도 했고,,, 마지막엔 아이가 엄마품으로 돌아가는 씬은,,,
왠지모를,,, 아직 유괴당한채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이 영화 저 씬처럼 돌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마음마저 들게 하였다.
좋은 영화지만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의 영화.... 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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