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 스톤 The Stone , 2013 ]

 

 

 

영화 시사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영화스톤.

만들기는 작년에 만들어진 영화 같은뎅,,, 개봉은 늦게 하는듯했다.

감독이 조세래 감독이라는데,,, 이영화를 찍으면서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영화보기전.. 폭풍검색 했다. ㅋ

난 궁금하면 못참으니까... ㅋ

 

시사회라 이 배우들이 무대인사하러 왔고. ㅎ

김뢰하 박원상은 그래도 티비에서 많이 봐왔던 배우라서.. 보면서 신기하고 그랬다. ㅋ

조동인은 왠 키크고 마른듯한 느낌의 청년이 있었눈데,,, 이 영화 주연이였다. ㅋ

감독 아들이라는데,,, 주연배우로는 신인인지라 말이 많았던듯..

그래서 안하고 군대간다고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이영화를 찍은듯. ( 이것도 폭풍검색하다 알게됨 ㅋ)

 

그나저나 이 조동인이라는 배우.

실물로 봤을땐 여리여리 키큰 어린왕자님 같았눈데,,, 영화에서도 약간 그런 느낌이 나지만,,, ㅋ

보면 박해일과 정경호가 믹스된 느낌의 배우랄까... ㅋㅋㅋ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는 배우다.

 

영화는 깡패두목과 바둑천재의 이야기?

움직임이 많은 깡패와 움직임이 전혀 없는 바둑의 묘한 미스매칭. ㅋ

 

바둑이 어렵다는 선입견이 많은데,,,

무대인사할때 김뢰하배우 말쌈이.. 그냥 내려놓고 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모르지만,,, 이영화를 보고...

바둑이 배우고 싶어지긴 했다. ㅋ

 

재미있었고 좋은느낌의 영화였다.

더더욱 좋았던건... 거의 조연배우로만 봐왔던 김뢰하와 박상원과 신인배우의 영화라 좋았다.

김뢰하 박상원 배우의 색다른 면도 봐서 좋았다.

김뢰하 박상원 배우는 건달 연기 말고도 코믹연기 해도 좋을것 같다.

글구 조동인은 로코도 잘어울릴듯.

 

좋은 영화. 명대사는...

"바둑은 서로가 한 수씩 두는 세상에서 제일 공정한 게임입니다" 라는 거랑,,,

김뢰하가 조동인이랑 술마시면서 했던 얘기.

일등만 하라는법있냐고,, 조동인을 프로대회에 나가라고 얘기할때 그부분인데,,,

대사가 길어서  ㅋㅋㅋㅋㅋ

 

좋은영화.

대박나길..

 

글구 시사회가서 김기덕 감독이랑 오광록배우도 봤다.

보고 놀랬다 생각보다 풍채가 작아서.

역시 그래서 연예인들이 죽어라 다욧트하나보다.

미디어를 통하면 커보이니까...

 

 

그럼.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