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둥이들의 세돌이 지나고,,, 아이들이 정말 쑥쑥 커나가가고,,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하고, 두렵고, 걱정되고, 이런저런 바램도 생기고,, 늘 그렇듯 인생은 늘 어렵고 힘들고,,, 그안에서 크고작은 행복이있는것 같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던가... 어린날은 지겹도록 불안하고 불투명하고 불꽃같던 날들이... 지겹도록 영원할줄 알았는데,, 어느새 고개 들어보니 얼굴에 자칭인증발산중인 주름살들하며... 흰머리... ㅡㅜ 남들처럼 잘살고 싶은데 쉽지않아서 징징거리던 그 순간도 시계바늘은 돌아가는데,, 뭐가 애달파서 징징 거렸는지... 지금은 이렇게 생각은 하지만,,, 또 돌아서면 신세한탄하고 징징대는 내가 싫다. 언제쯤 이 징징대는 고질병은 나으려는지. ㅋ 죽어야 끝난다. 죽어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