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3. 30. 하루종일 사무실에 박혀서.. 네모난 모니터만 바라보는게.. 숨이 막혀서. 외근 다녀오는길에,, 다이소에서 작은 미니화분? 을 샀다. 그냥 재미삼아.. 성공여부를 떠나, 개봉하고 따뜻한 물붓고,, (압축배양토라 따뜻한 물을 부어주라고 되어있었다.) 한동안 아무 변화가 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눈데,,, 싹이 올라왔다. 너무 신기방기 ㅋㅋ 사용설명서를 보니 10일지나야 발아한다고.. 달력을 보니 딱 10일 지나고 싹이 올라왔다. 정말 약속 잘지키는 해바라기씨다. ㅋ 내게 특별한 해바라기가 될것만 같다. ㅎ 언제 퇴사할지는 모르겠지만,, ㅎ 있는동안엔 예뻐해줄게. 해바라기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