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남자사용설명서

Aeolia 2013. 2. 5. 10:11
반응형

 

[남자사용설명서]

제목부터가 로맨틱하다... 남자사용설명서라뉘~ ㅋ

 

 

로맨틱코미디에 새로운 장을 여는듯한 영화같았다. ㅋㅋㅋㅋㅋ

웃겨서 죽는줄 알았다.

초반에 스왈스키아저씨한테 비디오를 사기까지는 살짝 지루하게 봤눈데,,

지루한게 아니였다. 웃음의 폭풍전야였던것이다....

오정세의 새로운 탄생이랄까,, 오정세 궁디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사회티켓이 생겨서 갔눈데~ 아주 운좋은 횡재를 하였다.

정시아, 이민호, 유천, 김소현, 박세영, 최송현의 실물을 보았다.

아 글구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시영, 오정세, 박영규도 보았다.

음 다 말랐다. 아주 뼈만 남았다.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보다.

그리고 또하나,, 다 생각보다 키가 작다... 티비에서는 작게 안봤눈데,,

특히나,, 뭐 김소현은 아직 학생이라 크느라 작고 말랐다 치더라도,,

이시영은 정말 뼈만 남으신듯한,, ㅎㄷㄷ

 

 

 

각설하고,, ㅋ

다시 돌아가 영화이야기를 하자면,,

각종 미디어에 넘쳐나는 연애비법서 같은 이야기를 다뤘지만,, 

모든 남녀들의 연애스토리가 뻔하지만~ 그안에 진심만은,, 두근거리는 심장은,,

한사람에게 향한 마음은 언제나 모든이의 연애로 하여금 통하게 해준다는 만고의 진리를

알려주는 영화같다,, ㅋㅋㅋ

 

나도 이영화처럼 써먹어봐야겠어요,, 하시는 여성분이 있을꺼라 생각된다.

하지만,, 모든 남자가 이 사용설명서대로 사용할수 있는 남자는 아니라점~~

명품 하나 골라 제대로 연애하시길 바란다,,

괜히 명품 고른답시고 이남자 저남자 재보지 마시고,,

스왈스키아저씨 말처럼 완벽한 남자는 없고, 당신도 나도 완벽하지 않으니까,,

나한테 적당히 어울리고,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가 진짜 명품 아닐까?

자칭 눈높다 말하는 여인네 들이여,, 아무리 눈이 높다한다 한들,,

눈썹밑에 눈입니다. ㅎ

그렇다고 쓰레기는 만나지 말것. 시간아깝고, 당신의 젊은날이 아까우니까.

 

영화 너무너무 재미난다,, 요근래 정말 근심없이 웃으며 볼수 있는 영화였던것 같다.

진짜 강추하는 영화다.

오정세 옹동이가 작고 예쁜 너같은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간남자 옹동이 보고 아 귀여워서,, ㅋㅋㅋ 글구 표정연기 압권이다.

오정세 그렇게 많은 표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지 몰랐다.

찌질한 남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시영도 물론 잘했지만, 난폭한 로맨스 이동욱하고 드라마 캐릭이랑 많이 겹치는듯해서

살짝 아쉬웠지만,, 이시영은 확실히 이런 캐릭이 잘 맞아떨어지는 배우같다.

이동욱보다는 차라뤼~~~ 오정세랑 너무너무 잘어울린다.

싱글즈에서도 같이 나왔다던데,, 싱글즈 마저도 찾아서 곧 보게될것만 같다. ㅋㅋ

 

진짜 강추!!

 

아 끝나고 나오니까,, 영화 투자사인가보다,, 조지아에서 커피줬다.. ㅎㅎ

 

 

좋은 영화 재미나는 영화 대박나길.

그리고 또 봤으면 좋겠다. 오정세의 영화. ㅎㅎㅎㅎ

^^* 모처럼 기분좋은 영화.

 

 

 

반응형

'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  (0) 2013.02.10
연극-미남선발대회  (0) 2013.02.10
19곰 테드  (0) 2013.02.04
건축학개론  (0) 2013.01.31
7번방의 선물 - 타임스퀘어 골드클래스  (0)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