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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한국영화가 이랬나?? 싶을정도로,,
액션이.. 액션이.. 후덜덜 할정도로 정말 짜임새있게 잘 만든영화 같았다.
다만 갈대밭씬이 너무 길어서 좀 웃겼다. 제작비가 모질랐나 싶었다눈,, ㅎ
하정우 역시 그대는 추격자에서 처럼 이런 영화가 어울림.
한석규,, 오랜만에 큰영화 물으신듯한 느낌. 잘어울림. 딱 한석규역 ㅎㅎ
전지현,, 두말하면 입아플정도로 영화에서 예뻣다.
류승범. 음 그대는 비열한 역에 당신만한 배우가 없는듯하다. ㅋ
최근본 외국 액션영화에 견주어 봤을때 조금도 꿀리지 않았다.
배우들의 북한말투도 좋았고,,,
무엇보다 갈대밭에서 총맞아서,, 련정희가 울다 잠긴 목소리로 하정우랑 연기할때,,
잠긴 목소리도 다 계산해서 연기한건가 싶어서 전지현의 연기에 박수를~
련정희는 갈대밭에 쓰러졌어도 머리가 엘라스틴했다.
머릿결 관리를 어떻게 하는걸까.. 영화보다 이생각했다눈,, ㅋㅋ
잼있었고,, 인간은 배신한다는 그말. 참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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