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승리호

Aeolia 2021. 2. 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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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이런
우주영화를 볼수있다는게 놀라웠다.

CG 넘나 사실적이면서도 영상미가 돋보였다.
극의 흐름도 좋았다.

송중기는 늑대소년인가 영화관에서 보고
징짜 연기 잘한다 생각했었다.
드라마 태양의후예는 안봐서 모르겠다. ㅎㅎ

승리호는 캐스팅 정말 잘했네 싶은 역이
꽃님이 아역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찰떡 찰떡이였다.

묘하게 뭔가 여자아이같지 않으면서 뭔가 순수한듯
또렷한 눈빛이 승리호 꽃님과 찰떡이였던듯.

김태리는 역시 딕션좋고~
진선규 좋고,
업동이 유해진은 목소리만들어도 좋고~ ㅎ
김무열 김향기도 좋고~ 순이 아역도 예쁘고~

무엇보다 뭔가 기억에 남는건...
악역으로 나온 설리번인가 그사람의 엔딩대사...
왜?
내가 옳았다고 생각했는데 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잘못된 신념을 가진자가 무서운거라고...

설리번이 기자에게 하는말도 인상적이였었다.
여기 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심술부리는거라는,,

뭔가 사람마음을 꿰뚫는듯 아닌듯.
다른사람의 내면은 읽으면서.
정작 자기 신념의 옳고그름은 못본듯한.

영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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