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나의 꼬물꼬물 쌍둥이

둥이엄마

Aeolia 2021. 1. 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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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파 1차 검사할 때,,

둘이 일렬로 각자의 방에서 잘 놀고 있었다.

1차 촘파 사진 보고는 넘나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다,,,

그때는 설레임으로 하루하루 출산날만을 기다렸던듯하다.

확실히 4개월만 돼도 배가 뭔가 동그랗게 봉긋해지는 듯했다... 

... 원래 블로그에 깨알같은 나의 둥이 이야기를 기록해두려고 했었으나,,

아기들이 이제 뛰어다닐 나이가 되었음에도 기록은 고사하고 ,,, ㅋㅋㅋ

그냥 많이 바빴다.  쌍둥이 엄마들은 정말 바쁘다...

지금 와서 그때의 날 생각해보면,,, 사람이 아니었다... 몰골이 누추해서뤼,,, ㅎㅎ

 

그래도 이만큼 큰 아이들을 보면 내게 축복 같은 일이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감사한 만큼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생각처럼 모든 게 되질 않는다. 

 

틈틈이,, 둥이 이야기는 계속 생각나는 대로 기록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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