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휴 잭맨,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러셀 크로우 주연.
참 격한 표현이만,,
참으로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휴잭맨,, 엑스맨을 보진 못했지만,,, 마초맨의 색다른 대 반전연기가 아닐까,, 싶다.
난 휴잭맨이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지 몰랐다. 연기도,, @@
아만다는 맘마미아에서 봐서 역시 잘하는군 했지만,,
레미제라블의 아만다는
무슨 종달새가 나와서 지저귀는거마냥 어찌나 사랑스럽고 러블리하던지,,
앤 해서웨이,, 극을 위해 머카락을 직접 자른건가?
느낀건 확실히 여자는 짧은 머리보다 긴머리가 훨씬 더 아주 많이 예쁘다는거.
음, 어렸을땐 읽기 싫어하고 몸을 베베꼬면서 읽었던 레미제라블.
고전이 주는 이 완벽함에 왜 그책을 지루하게 읽었을까 싶었다...
다락방에 쳐박아둔 레미레자블 고전을 다시 꺼내 읽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영화였다.
다만 뮤지컬이라서 그냥 일반 대사처리해도 될걸 다 노래로 처리해서
살짝 지루해지는 느낌이였지만,
영화가 주는 감동은 이루말할수가 없다.
혁명속에 어린소년의 죽음.
와우 그 어린소년도 어찌나 연기를 잘하던지,,
노래도 어찌나 잘하던지,,
크게될 아이라며,, ㅋㅋㅋ 마의 17세를 잘 벗어나 유명한 배우가되길.. ㅋ
그만큼 남자아이가 연기를 너무 잘했다.
정말 정말 너무너무 감동적인 영화였다.
ost 너무 너무 사고 싶다.
배우 하나하나 어찌나 그리 연기를 잘하는지,,
에포닌으로 나온 사만다 바스크도 연기 너무 너무 잘했다.
짝사랑은 역시 슬픈거 같다. 짝사랑하는 사람은 너무 아프고 힘들다.
특히나,, 셋이서 코제트와 마리우스는 사랑을 노래하는데,
에포닌은 절망에 가까운 노래를 같이 부르는씬 완전 감동감동 ㅡㅜ
글구
장발장과 코제트와 마리우스 마리우스 할아버지? 넷이서 같이 감정을 노래하는것 또한
어찌나 감동적이던지....
레미제라블 꼭 꼭 꼭 보길,,
다소 감정메마른 남자분들은 재미없어하실듯. ㅋ
난 이영화 킹왕짱 좋다 @@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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