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68

자칼이 온다

[자칼이 온다] 송지효와 재중의 연기,, 광고로 봤을땐 왠지 구미가 당기는 영화였다. 재미있긴한데,, 반전주려고 노력한게 너무 역효과를 불러일으킨 영화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 송지효는 귀여웠고,, 칭찬한다면,, 송지효의 액션씬은 음,, 연습 많이하고 열심히 찍으신듯. 재중이는 망가지는거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하셨고, 오달수, 한상진 캐릭 잘 살려 잘 연기하셨고,, 개인적으로 난 제일 잼있는씬이,, 호텔주인 막 때려주시는 라미란의 연기. 정말 명품조연이시다. ㅎ ^^*

영화 리뷰 2012.12.24

저지 드레드

[저지 드레드] Dredd , 2012 저지 드레드 스토리는 참 그냥 별거 없다. 걍 응징뿐. 잔인하지만,, 잔인한 장면을 참 예쁘게?? 표현한 영화 같다. 특히나 슬로모라는 마약에 취해서 나오는 씬이 그랬다. 카메라 기법인지 CG인지,, 아무래도 CG 같긴한데,, CG만 가지고 나올법한 영상 또한 아닌거 같기도하고,, 잘모르겠다.. 여튼,, 마마 떨어져 죽을때 유리조각이랑 떨어져 내리는 씬.. 유리조각을 반짝 반짝 어찌나 효과를 주었는지,, 심지어 예쁘다는 생각이.. ㅡㅡ;;; 예전에도 나왔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눈데,, 그건 못봐서 패쑤~ 음,, 주인공은 끝까지 깡통헬멧 안벗는다. 나중에 인터넷 찾아보니,,, 음,, 안벗으시는게 더 나은신거 같다. 히~ ^^; 아무생각없이 보기엔 팡팡 터지게,,..

영화 리뷰 2012.12.24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He's Just Not That Into You, 2009 책보다는 영화가 나은듯하다. "지금은 네가 날 비웃겠지만 내가 너보다 먼저 사랑을 할 거야." 지지가 알렉스에게 당차게 눈물 지으며 한말인데,, 그냥 왠지 모르게 난 참 마음이 씁쓸했다. 연애할때 적당히 거리를 두는 알렉스에게 속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지지를 두고 혼자 소설쓰지말라는 알렉스.. 못난이 같다 싫다.. 글구 닐의 청혼. will you marry me? 사랑해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네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할 수 있어 ... 이런 청혼 멋지다 ♡.♡ 긍데 베스를 7년이나 기다리게한건 너무 했다. 멀리볼것없다..,, 정경미 윤형빈. 오랜연애로 얼마나 많은 원성과 악플을 견뎌야 했는가,,ㅋ 사랑하면서도..

영화 리뷰 2012.12.21

디스트릭트9

[디스트릭트9] 내가 본... 폭탄 터지는 영화들중에서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랄까,, ㅋ 여자들은 외계인, 폭탄, 총 이런거 나오는 영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ㅎ 이 영화는 외계인과 폭탄과 총이 많이 나온다. 외계인이 꼭 바퀴같이 생겼다. 호감형 외계인은 아닌듯. 이영화를 재미있게 본 이유는,, 주인공 비커스의 말들이 인상적이였기 때문이다. "제발 나를 포기하지마" -- > 이 말에 눈물샘 포텐 터졌다눈,, "제 아내는 저만의 천사니까요"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너무 잘 표현된,,, 영화다. 그리고 외계인과 인간이 공존하게 된다면 ?? 이라는 상상력. 볼꺼리 제공은 많이하지만,, 외계인이 안예뻐서,, ㅋ 인간의 이기심,, 사랑하는 마음,, 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영화 리뷰 2012.12.21

김씨 표류기

[김씨 표류기] 약간의 메세지.. "죽는건 언제든지할수있다" 이말이 참 마음에 남았다. 자살카페를 들락날락거리는..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보라고 권유해주고싶은 영화다. ^^* 예전에 읽었던책 로빈슨크루소 같다. 참 재미읽게 읽었던 로빈슨크루소. ㅋ 혼자 무인도에살게되어도 사람은 호기심과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갈수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책이다. 김씨표류기 김씨도 로빈슨크루소 같았다. 짜장면을 만들기까지의 그 열정. 그 열정 하나면 뭔들인듯 못할까. ㅋ 그리고 세상밖으로 뛰어나온 또다른 여자김씨 려원.. 좋은영화다... ^^*

영화 리뷰 2012.12.21

The Notebook, 2004 영화 '노트북'

[노트북] The Notebook, 2004 영화 '노트북' 오래전에 본 영화를 리뷰한다. 노트북,, 정말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부모의 반대로 인한 헤어짐, 세월이 흘러서도 변함없는 사랑. 이영화는 순전히 노아의 지독한 사랑이야기 라고 봐야할까,,? 그들의 열정적인 사랑보다,, 내가 이영화에서 눈여겨 본것은,,, 대부분 사람들의 꿈은 나이들어서 사랑하는 배우자와 젊은날을 회상하며 아름답게 늙어가길 바라는 마음일꺼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 수많은 사랑의 사연끝에,, 앨리는 치매를 겪는다. 백발이된 노아는 늘 치매에 걸린 앨리를 보며 안절부절 앨리만을 위해 하루하루산다. 치매에 걸린 앨리는 노아를 알아보지 못한다... 마지막,, 노아와 앨리는 함께 잠든다.. 마지막 이 장면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

영화 리뷰 2012.12.21

나의 PS파트너

[나의 PS파트너] 인천공항 CGV에서 시간떼우려고 본영화에용,, ㅋ 이번에 알았눈데 인천공항에 CGV 있어요,, 2관밖없지만,, ㅋ 지하에 있어용,, 인천공항에서 오랜시간 기다리실일 있을때 영화보심 좋을것 같아용~ 여튼 영화 얘기로 다시 돌아오자면,, 수위가 야하다는 홍보는,, 김아중과 신소율의 멋진 몸매때문인듯,, 정말 두분다 몸매가 너무너무 착해요. ㅋ 오랜연애하다 노처녀된 역의 김아중,,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결혼에 매달리게 되죠,, 그런 노처녀의 마음을 잘 연기한거 같아요,, 글구,,, 신소율,, 몸매 훌륭 하십니다. 청바지 광고좀 하실듯, ㅋ 다시 영화로 돌아와 얘기하자면 번화가에서 신소율과 지성이 헤어지는씬 넘 마음 아프더라구요,, 김아중은 지성 마음을 얻었으니까 상관없지만,, 신소율은 남자..

영화 리뷰 2012.12.12

가디언즈

[ 가디언즈 ] 시사회 티켓이 생겨서 가디언즈를 보러갔으요,, 타임스퀘어 CGV. 스토리 나름 탄탄하고,, 볼거리 많은 영화였습니다. 3D로 봐서 입체감 좋고,, 어린아이들이 딱 좋아할만한 영화였어요. 제가 줄거리를 쫑알쫑알 떠들면 안되겠죠? ㅋㅋ 기억에 남는건 헝클어진 머리를 한 귀여운 여자아기와 버니,, 부활절 달걀,, 방울?요정. ㅋㅋ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센스있는 아빠 엄마라면 미리미리 예약해서 크리스마스이브날 아가들이랑 이영화를 볼것 같아용~ 보고나서 계속 기분 좋은 영화였습니다. ^^ 시사회를 3D 공짜 티켓으로 봤눈데,, 가격이 만원이더라구요,, 땡잡은 인증샷! ^^* 가디언즈 (2012) Rise of the Guardians 9.1 감독 피터 램지 출연 이제훈, 류승룡, 이종혁, 한혜진..

영화 리뷰 201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