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68

맨 오브 스틸

[ 맨 오브 스틸 ] 기대하던 맨 오브 스틸. 음~ 역시 주인공 남자 섹시 하시고,, 볼거리 많은 영화였다. ㅋ 스토리도 나름 유치할법한 슈퍼맨 이야기지만,,, 잘 풀어나간것 같다. 정말 멋진 볼거리는 순간 공간이동하듯 하면서 싸움을 하는씬이 아닐까,,, 많이 접해온 CG로 여러가지 효과와 상황을 만들어나가는듯 했다. 슈퍼맨이 살던 외계행성이 망한 이유는,, 자연임신이 아닌 인구수를 조작해서.. 결국 자원고갈때문이고,,, 정해진 인구는 각자의 직업에 의한 탄생을 한다는 발상은,,, 어쩌면 우리도 점점 더 먼 미래엔 저렇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ㅎ 여튼,,, 하지만 영화보면서 짜증이 났던건,,, 그 외계행성에서 오신 그 행성을 지켜야하셨던 전사님과 슈퍼맨과의 싸움씬이 아닐까 싶다. 둘중 누가 하나 ..

영화 리뷰 2013.06.17

몽타주

[몽타주] 몽타주. 엄정화의 연기가 물오른 영화라 할수 있다. ㅋ 다른건 모르겠지만,,, 딸을 안고 오열하는 씬은 정말 딸잃은 엄마 같았다. 암튼,, 영화이야기로 들어가자면,,, 포스터만 보면 참 암울하고 침울한 영화일것만 같지만, 김상경의 형사스러움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ㅎ 재미있었지만,, 쪼큼 스토리상 억지가 있었다. ㅋ 왜냐,,, 그 사람은 용산역에서 시키는대로 했을때,, 본인이 15년전에 저지른 일과 똑같은데,,, 모를일 없지 않겠는가,,, 조큼 그부분이 억지스러웠다. 그부분 빼면 뭐 무난하게,,, ㅎ 그냥 영화이지만,,, 눈깜짝할새에 유괴당하고 하는 씬은 솔직히 사건으로 많이 뉴스에서 접했기때문에,,, 사실감있기도 했고,,, 마지막엔 아이가 엄마품으로 돌아가는 씬은,,, 왠지모를,,, 아직 ..

영화 리뷰 2013.06.10

애프터 어스

[애프터 어스] After Earth , 2013 예고편을 보고 기대심 폭발하던 영화가 개봉하여,,, ^^;;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애프터 어스. 윌스미스와 그의 실지 친아들이라 더 집중이 잘되었던 영화같습니다. 다만 스토리상 좀 유치할수도 있었지만,,, ㅎ 초반부분이 좀 길어서 조큼 지루했지만,, 내용이나 메시지 전달만큼은 확실한 시나리오가 아니였을까 싶을정도로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윌스미스의 명대사. 공포심은 진짜가 아니다. 현실에 집중해라.... 정말 이 말은 살면서 꼭 필요한 말 같았어요,,, 누나로 나왔던 여배우가 얼굴이 익숙해서 찾아보니 엑스맨에 나왔던 여자분이시더라구요,,, ㅋㅋ 누나 예쁨. ㅎ 윌스미스는 나이를 먹어도 수트빨 좋으시고,,, 아들은 키는 많이 컷는데,,, 조..

영화 리뷰 2013.05.31

비포 미드나잇

[비포 미드나잇] 시사회 티켓이 생겨서 보게된... 영화. 입니다. 시리즈라는데,,, 시리즈를 본적이 없었어염, 그냥 봤습니다. ... 하핫~ 나름 SF 영화에 길들여져 있던 탓이였을까요? 참 영화 간결하게 나온다눈,,, 장소가 별루 없습니다. ^^;; 공항, 차안, 사람들모인 식탁, 호텔, 호텔 테라스 식당?... 기억나는 장소는 차안과, 사람들이랑 수다떨던 식탁, 호텔. 이 세가지 장소밖에 없었네요... 그냥,,, 식사를 하고 와서 영화를 본 탓인지는 몰라도,,, 여태까지 영화보면서 졸아본적없었는데,,,, 차안과 식탁씬은 정말... 살짝 졸았어염,,, ㅡㅜ 졸음을 억지로 깨워가며 영화를 보던중.... 여주인공이랑 남주인공이 호텔에서 므흣한... 아니 여주인공의 상의탈의씬에서 잠이 확 깼다눈,,, ㅎ ..

영화 리뷰 2013.05.28

크루즈패밀리

[크루즈 패밀리] The Croods, 2013 시사회 티켓이 생겨서 여의도 CGV 가서 봤어염,,, 여의도 CGV는 팝콘 종류가 많아서 좋아염,, 무슨 팝콘먹었는지는 생각안나는데,, 너무 달아서 다 못먹었어염.. ㅋ 티켓과 함께받은 부채와 액정클리너. 부채는 돌아당기다가 잃어버리고, ㅡㅜ 액정클리너는 같이간 지인과 커플처럼 핸드폰에 따악~ 붙혀놓았지요. ㅎㅎㅎㅎ 크루즈패밀리. 진짜진짜 재미있구요. 교훈도 있어요. 겁쟁이 어린이와 훈육에 서투른 아빠들 같이 보기 좋을 영화같아요. ㅋㅋ 가족의 사랑을 일깨워주는 영화에요. 아플까봐 다칠까봐 노심초사하는 아빠의 마음이 절절해서 더 와닿던 영화에요. 그리고 가이는 정말 스마트해요.. ㅋㅋㅋㅋ 호랑이도, 새도 고래하마? 어쩜 그렇게 캐릭을... 예쁘고도 신기하게..

영화 리뷰 2013.05.13

미나문방구

[미나문방구] 미나 문방구. 시사회표가 생겨서 가서 보고 왔슴돠. 재미납니다. 최강희의 영화는 언제나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듯 합니다. 영화선택을 잘하는듯합니다. 스토리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특히나 아역배우들의 감칠맛나는 사투리와,, 의외의 연기력. 애들이 연기 정말 잘합니다. 오히려 요즘은 아역배우들이 성인배우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ㅋ 음, 일단 이영화는 옛 향수가 가득한 영화입니다. ㅋ 뽑기, 종이인형, 달고나, 리코더, 금색 은색은 아까워서 쓰보지도 못하고 버렸던 24색 크레파스... 팽이, 아폴로, 쫀드기, 본드풍선, 고무줄,,,, 없는게 없었던 학교앞 문방구. ㅎㅎㅎ 그시절 생각해보니 뽑기인가? 뜯어서 당첨 확인하는,, 그거하면 전 항상 꽝이 나왔었눈데,, 제 동생은 하두 당첨이 잘되서 어찌 그리..

영화 리뷰 2013.05.11

콜렉션

[콜렉션] 쏘우 시리즈 감독이 만든 영화라서 그런지,, 역시나 주사바늘과 피가 낭자한 영화였다. 너무너무 끔찍하고 보는 내내 내가 다 아프고,, 눈을 뜰수 없는 잔인함만이 남아있었던 영화다. 물론, 그 콜렉션을 주도한 곤충학자를 잡아 쳐 넣어서 속은 시원했지만, 끝까지 얼굴을 못봐서 뭔가 더 찜찜한 영화. ㅋ 여튼 어쩜 사람들 죽이는 방법도 가지가지 인지. ㅡㅡ 절대 어둡고 사람들이 많이 없는곳은 다니고 싶지 않다. 영화보다가 소리 지르며 놀랠까봐 얼굴을 부여잡고 봤다. ㅋㅋㅋㅋ (예전에 공포영화보다가 얼굴에 괴고있던 손바닥으로 너무 놀란나머지 내 얼굴을 때린기억이 있어,, ㅋㅋ) 여튼 아주아주 잔인하면서도,, ㅋㅋ 여주인공이 예뻐서 진짜 손에 땀을 쥐고 봤던거 같다. ㅋ 공포영화. 아주 피가 피가.....

영화 리뷰 2013.05.07

아이언맨3

[아이언맨] 우리의 아이언맨 3. 매우 잼났다. 스토리도 쫀쫀하고 좋았다. 스위스에서의 하룻밤이 엄청난 악연을 만들어냈고,,, ㅋㅋㅋ 무엇보다,, 다우니주니어의 연기도 좋았고,,, 기네스의 멋진몸매에 반했고,,, 만다린이라는 캐릭을 내세운 악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다린은,,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방송했었던 후만추를 모델로 했다고,, ㅋㅋ 여튼,,, 영혼을 가진 기네스와 다우니주니어. ㅋ 어린아이가 정비공인데 뭐든 만들수 있지 않냐고 했을때, 불안증세가 싸그리 없어지는걸 보고,, 뭔가 일이 안풀리고 답답할땐 달리 생각하는게 참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게해준 영화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매회 치즈햄버거를 찾는 다우니주니어,, ㅋ 방송으로 어렴풋이 들었던 그 이유는,, 그가 원래는 마약중독때문에..

영화 리뷰 2013.05.02

오블리비언

[오블리비언] Oblivion , 2013 오랜만에 본 영화. 오블리비언. 늙지도 않는 방부제 미남배우 톰크루즈의 SF영화. 스토리보다도,, 볼거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같다. 복제된 잭과 비카(빅토리아). 원래 진짜 부인인 줄리아보다도,, 비카의 연기가 더 돋보였던 영화같다. 복잡미묘한 감정을 잘 표현해서 기억에 더 남았다. 그리고,,, 비행기.. 본체가 360도 회전하는 모습이,, 멋졌다. @@ 내가 사는동안에 실지로 저런 비행기가 생길까? 싶다. ㅎ 왠지 실현될것만 같은 비행기의 모습. ㅎ 그리고 '우리 꿈꿔'라는 대사가 참 와닿던 영화. 모처럼 눈이 즐거웠던 영화. ^^*

영화 리뷰 2013.04.15

웜 바디스

[웜 바디스] 진짜 오랜만에 본 영화.. 입니다. ㅋ 니콜라스 홀트의 연기가 매력적인 영화랄까요? 홀트를 위한 영화 같았습니다. 자이언트 잭에서 나올땐 그냥 그랬눈데,, 웜 바디스가 더 매력적으로 나왔어염,, ㅎ 어찌보면 유치하다고 말이 안맞는다고 하시겠지만,, 전 유치하지만 재미있었고,, 기분좋은 영화였습니다. 영화보고 나서 사람들하고 얘기할때,, 저도 모르게 대답을 "그르릉~ 그르릉 ~ " 했어염,, ㅋㅋㅋㅋ 하루종일 "크르릉"이 귓가를 맴돌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영화 리뷰 201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