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의 월계관

[ 성희롱은 왜 하는가? ] 사회에 파문을 일으켰던 사건이 점점 수그러드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네이버나 다음 포털사이트들을 늘 도배하는글, 성에 관련된 사건과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외국이나 국내나 두루두루 보면 성에 관련된 문제만큼 논란이 야기되지 않은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갑갑한 삶속에 인간의 욕망이 비뚤어져 분출되어버린건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 성희롱은 남자가 여자에게,, 여자가 남자에게 많이 하지요,, 각자의 성을 호기심으로 바라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문을 일으켰던 모대변인과,, 오늘 뉴스엔 여교수가 남학생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행을 하셨다고 합니다. 소위 배우셨다는 분들이 왜 이러는걸까요? ㅋ ...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꼭 여직원(미혼인,,)앞에서 남직원들끼리..

[ 조성아22 더 에센스 프렙 스위트 아몬드 ] 전 프라이머는 바닐라코가 젤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바닐라코꺼 몇번 써봤눈데,, 딱히 좋다는 생각은... ^^;; 선물 받은 프렌 스위트 아몬드에요,, 조성아 제품은 케이스가 맘에 들어욤,, ㅋ 선물받은거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음,, 써보니까요,,, 좋아염,,, 바닐라코 프라이머 같은경우는 쫀쫀한 느낌은 없고 그냥 스며들들이 스무스하게 발리는 느낌이라면,, 이 조성아22 프라이머는 쫀쫀해요,,, 마치 탄력크림 발랐을때 느낌이랄까,, ㅎ 손등에 짜보았습니다. 투명에 가깝습니다. 손등에 점이 보이네요,,, ㅋㅋㅋ 네 케이스가 주황에 가까워서 색상이 있는줄 알았눈데 펌핑하면 투명 에센스 같이 생겼어욤,, ㅋㅋㅋ 뭐 화장품 이름이 에센스 프라이머 이기에,,, ㅋ..

[ 역곡 맛집 - 다채 ] 쌈밥집 소개해드려용,, 역곡에 있는 다채 입니다. 채소가 진열되있어욤,, 여기서 한소쿠리 담아오면됩니다. 진열대 냉장고에서 김??이,, 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채소들이 더더욱 신선해보입니다. ^^* 아쉽게도 건물 앞 사진은 못찍었어욤,, 3명이서 갔눈데요,, 쌈밥정식이랑, 제육볶음 시켰어염,,, ㅎ 이거슨 밑반찬입니다. 맛있어욤 ^^* 보이시죠? 빵하고 터져버릴것 같은 계란찜. 사진이 흔들려서 예쁘게 나오질 못했네요,, 사진이 역시나 상태가,, ㅡㅜ 끓기전 제육입니다. 죄송해요,,, 다 끓고 나서는 순식간에 사라져서,,, 뒷사진은 못찍었네욤,, ㅋㅋㅋ 다채 정말 맛있구요,, 무엇보다 먹으면서 왠지 건강해지는느낌의 식사였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함께하는 식사를 하시고 싶다면 역고의 ..

[크루즈 패밀리] The Croods, 2013 시사회 티켓이 생겨서 여의도 CGV 가서 봤어염,,, 여의도 CGV는 팝콘 종류가 많아서 좋아염,, 무슨 팝콘먹었는지는 생각안나는데,, 너무 달아서 다 못먹었어염.. ㅋ 티켓과 함께받은 부채와 액정클리너. 부채는 돌아당기다가 잃어버리고, ㅡㅜ 액정클리너는 같이간 지인과 커플처럼 핸드폰에 따악~ 붙혀놓았지요. ㅎㅎㅎㅎ 크루즈패밀리. 진짜진짜 재미있구요. 교훈도 있어요. 겁쟁이 어린이와 훈육에 서투른 아빠들 같이 보기 좋을 영화같아요. ㅋㅋ 가족의 사랑을 일깨워주는 영화에요. 아플까봐 다칠까봐 노심초사하는 아빠의 마음이 절절해서 더 와닿던 영화에요. 그리고 가이는 정말 스마트해요.. ㅋㅋㅋㅋ 호랑이도, 새도 고래하마? 어쩜 그렇게 캐릭을... 예쁘고도 신기하게..

[ 보라매 알부자 ] 보라매 알부자입니다. 알탕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ㅋㅋㅋ 오늘도 사진 일일이 올리기 귀찮은 저는... ^^* 합쳐서 엑기스만 올려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나오는 저 날치알밥 맛있구요, 제가 여지 미처 넣지 못한 미역냉국도 맛있구요, 밑반찬 맛나요. ㅎ 하지만 반찬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알전골이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셋이서 먹었는데 말 몇마디 안하고 알전골에만 초집중했다눈,,, ㅋㅋㅋㅋ 요즘 같이 날씨 좋은날. 보라매 오셔서 산책좀 하시고, 시원한 알전골로 식사하시고,, 더우니까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 드시면서 집에 가시면 좋을꺼 같아욤,, ㅋㅋ 가격에 대한 정보를 보여드리고자 찍었는데,, 제 핸드폰 화질이 저질이라서.... =^^= 부끄럽군효,,, ㅋㅋㅋㅋㅋ..

[미나문방구] 미나 문방구. 시사회표가 생겨서 가서 보고 왔슴돠. 재미납니다. 최강희의 영화는 언제나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듯 합니다. 영화선택을 잘하는듯합니다. 스토리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특히나 아역배우들의 감칠맛나는 사투리와,, 의외의 연기력. 애들이 연기 정말 잘합니다. 오히려 요즘은 아역배우들이 성인배우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ㅋ 음, 일단 이영화는 옛 향수가 가득한 영화입니다. ㅋ 뽑기, 종이인형, 달고나, 리코더, 금색 은색은 아까워서 쓰보지도 못하고 버렸던 24색 크레파스... 팽이, 아폴로, 쫀드기, 본드풍선, 고무줄,,,, 없는게 없었던 학교앞 문방구. ㅎㅎㅎ 그시절 생각해보니 뽑기인가? 뜯어서 당첨 확인하는,, 그거하면 전 항상 꽝이 나왔었눈데,, 제 동생은 하두 당첨이 잘되서 어찌 그리..

[ 직장내 대드는 여직원, 미스김의 하나만 닮아라 ] 직장을 다니면 회사에서는 상사와 부하직원이라는 관계가 성립됩니다. 결론적으로 부하직원이 서류를 깨알같이 정리해오고 깨알같이 보고 하면 상사가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여태까지 자신의 업무경험으로 미루어서 그 서류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에 결재를 하거나 반려합니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직원이라면 대드는 일 따위는 없겠지요. 하지만 종종 대립은 생깁니다. 직장상사가 지시한 업무에 대드는 직원,, 왜 대들까요? 간단한 일을 쓸데없이 만들어서 시킨다. 날 무시한다. 내 업무가 아니다. 상사가 무능해보인다. 내가 상사보다 더 합리적인 사고로 일한다. 상사는 답답하다. .... 뭐 이런 마음이 대부분 베이스로 깔려 있습니다. 보통의 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왔기 때문에 위..

[콜렉션] 쏘우 시리즈 감독이 만든 영화라서 그런지,, 역시나 주사바늘과 피가 낭자한 영화였다. 너무너무 끔찍하고 보는 내내 내가 다 아프고,, 눈을 뜰수 없는 잔인함만이 남아있었던 영화다. 물론, 그 콜렉션을 주도한 곤충학자를 잡아 쳐 넣어서 속은 시원했지만, 끝까지 얼굴을 못봐서 뭔가 더 찜찜한 영화. ㅋ 여튼 어쩜 사람들 죽이는 방법도 가지가지 인지. ㅡㅡ 절대 어둡고 사람들이 많이 없는곳은 다니고 싶지 않다. 영화보다가 소리 지르며 놀랠까봐 얼굴을 부여잡고 봤다. ㅋㅋㅋㅋ (예전에 공포영화보다가 얼굴에 괴고있던 손바닥으로 너무 놀란나머지 내 얼굴을 때린기억이 있어,, ㅋㅋ) 여튼 아주아주 잔인하면서도,, ㅋㅋ 여주인공이 예뻐서 진짜 손에 땀을 쥐고 봤던거 같다. ㅋ 공포영화. 아주 피가 피가.....

[닭칼국수맛집 - 진옥화할매 원조닭한마리] 닭칼하면 여기가 쵝오라고 해서 찾아가봤어염~ ㅎ 동대문과 종로사이에 신진시장 골목에 있어염, 앞에는 갈치조림집이 많구욤,,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ㅋ 정말 점심시간에 갔눈데 넘 시끄러웠어염,, 그래도 맛있어서 떠들던지 말던지 열심히 먹었습니다. 출산드라의 명대사가 생각나는군요,, "오늘은 닭 선생님의 자비로움에 대해 말씀을 전합니다. 그는 마른 자들을 위해 자신의 털들을 홀연히 뜯어내시고 단칼에 베인 파들을 인도하사, 그들을 이끌고 알몸으로 뽀얀 국물에 몸을 담그셔 그이름도 유명한 닭칼국수로 환생하셨습니다. " ㅋ 이 세가지가 투척이 되야 완벽한 맛을 낼수 있죠? ㅋㅋㅋ 저랑 같이 가셨던 지인들은 김치를 좋아해성,,, 김치도 넣어서 먹었어요,, ㅋㅋ 보이십니..

[ROLLIA 로리아 릴렉스 시어버터 핸드크림] 핸드크림따위에 만원이상 투자한적 없었던 저에게,, ㅋㅋ 너무 너무 사고 싶어서,,,, 결국 질러버린 핸드크림을 소개해드릴게요. ㅎㅎㅎ 올리브영에 구경갔눈데,, 떡하니 보이는 핸드크림 걍 살짝 발라봤눈데,, 뭔가 시원하면서도 느낌이 너무너무 좋은 핸드크림을 발견했어욤,, 하지만 가격은 20,000원 후덜덜해서,,, 그냥 내려놓고 나왔눈데,, 그뒤로... 자꾸 자꾸 생각나는 핸드크림. (내것이 될려고 그랬나봐여... ㅎㅎㅎㅎ) 다른매장에 갔더니 덤으로 무언가 더주는 제품이 있길래 덥섭 들고 계산했어염,, ㅋㅋㅋ 할인받아서 18,000원 주고 샀습니다. 핸드크림과 립버터래용,, ㅋ (립버터도 발림이 부드럽고 좋았어염 =.= ㅎ) 이름이 참 길죠? 로리아 릴렉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