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의 월계관

[아이언맨] 우리의 아이언맨 3. 매우 잼났다. 스토리도 쫀쫀하고 좋았다. 스위스에서의 하룻밤이 엄청난 악연을 만들어냈고,,, ㅋㅋㅋ 무엇보다,, 다우니주니어의 연기도 좋았고,,, 기네스의 멋진몸매에 반했고,,, 만다린이라는 캐릭을 내세운 악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다린은,,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방송했었던 후만추를 모델로 했다고,, ㅋㅋ 여튼,,, 영혼을 가진 기네스와 다우니주니어. ㅋ 어린아이가 정비공인데 뭐든 만들수 있지 않냐고 했을때, 불안증세가 싸그리 없어지는걸 보고,, 뭔가 일이 안풀리고 답답할땐 달리 생각하는게 참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게해준 영화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매회 치즈햄버거를 찾는 다우니주니어,, ㅋ 방송으로 어렴풋이 들었던 그 이유는,, 그가 원래는 마약중독때문에..

[직장 왕따 대처방법] 포스팅하다보니,, 직장왕따 대처방안에 대해 물어보신분이 있어 글올려봐염,, 학교나 직장이나,, 요즘 왕따 아닌곳이 없지요. 왕따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텃세. 난 미움받는 늦깍이 신입사원. 이직하면 가장 곤란한 난관봉착이 이 텃세왕따에 있습니다. 이망할것들이 오래 회사 당겼다고 새로 들어온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하거나, '아직도 몰라?' '왜 몰라?' '다른회사에서 잘나갔다며?' '왜 왔어?' '나보다 연봉 많이받고 들어왔다며??' 온갖 소문이 난무하며,, 이직후 10명중 6명이 겪는다는 왕따를 당하게 됩니다. 이해는하지만, 힘겹게 이직했는데 더한 시련이 시작되는것 같아 불안불안하기만 합니다. 나 누구랑 얘기하니? 난 패기 만만하고. 잘났고, 알려줄게 많은,, 아량 많은 사람인데,,,..

인천공항 - 쁘띠또마뜨 인천공항에 쁘띠또마뜨입니다. 인천공항에 갈일이 있어서 갔눈데,, 그냥 돌아당기다가,, 공항 지하1층에,,, 쁘띠또마뜨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쁘게 찍는다는것이,,, 참 성의없이 찍혔네요,, ㅡㅡ;; 저희가 먹은것은 칠리새우 오므라이스, 해산물크림 오므라이스, 치킨커리 오므라이스입니다. 이것이 칠리새우 오므라이스. 위에서 내려다 찍어서 예쁘게 먹음직스럽게 나오지 않아서 조큼 사진이 아쉽지만,, 맛은 정말 단연 쵝오였습니다. ㅋㅋㅋ 이거슨 해산물크림 오므라이스. 정말 맛있구염,,, 이것또한 제가 위에서 찍어가지고,, 사진이 조큼 아쉽네요,, 진짜 오징어도 크구요 새우도 크구요,, 여태까지 본 해산물크림 오므라이스중 가장 식재료가 크고 맛있었습니다. 이거슨 치킨커리 오므라이스 맛있었습..

[봉천역-낙지세상]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아구찜인가,, 여튼 해물찜? 아구찜집??으로 간판에 꽃게모양으로 되있던 그곳에,, 갔더니,, 간판도 달리 바뀌고 인테리어도 바뀌어서 나타난 낙지세상입니다. 정식이름은 '고창복의 낙지세상' 입니다. 오랜만에 가는거라서,, 음~ 3명이서 갔어염,, 우린 낙지해물찜 시켰어염,, ㅎ 뜨끈뜨끈한 낙지해물찜입니다. 아주머니가 저렇게 잘라줍니다. ㅎ 밑반찬입니다. 밥도 볶아먹었지요,, ㅋ 역시 밥볶아 먹을때가 젤 행복해요,, 행복하지만,, 다먹고 났을때의 포만감은 참 기분 더부룩해요.. ㅎㅎㅎㅎ 생각만해도 더부룩 하네요 ㅋ 방문소감은,, 낙지해물찜을 미리 저희가 덜맵게 해달라고 주문 할것을,,, ㅡㅜ;; 매웠어요,, 매워도 너무 매웠어욤,,,,,,,,,,,,,,,,..

[더페이스샵 풋 필링] 지인의 적극적인 강추제품인지라,,, 저도 사게 되었습니다. 지인이 왠만한거 추천안하는데,, 너무너무 적극 권장해서,, 의심반, 궁금증반으로 구매하게 되었지요,, 7천원 입니다. 발모양의 필링제와 비닐양말?이 들어있습니다. 사용법이 저래저래요~ ㅎ ... 챙피하지만 저의 왕발에게도 저 양말을 신켜보았어염,, ㅋ 버선모양같기도 하고,, 꼭 음식점에서 밥먹고 나왔눈데 사라진 신발땜에,, 검정봉투에 발싸매고 나오는 사람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하고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을 있어야했기에,,, 저러고 돌아당겼더니,,, 느낌이 참 뭐랄까,,, 찹착하면서도,, 이유모를 불쌍해지는 느낌이였어욤,, ㅋ 발을 깨끗이 씻고 나니,, 평소의 제발과 다를바 없이 깨끗한..

[ 웰컴투 시월드 - 시누이 & 며느리 ]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에 시누이 혹은 올케 때문에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아 적어본다. 진짜 이해못하겠어. 요즘 결혼 평균 결혼 적령기를 30살로 가정해서 비유하자면,, 30평생 달리 살아온 한 집안에 가족으로 들어온다는건 아무래도 처음부터 뼈속부터 이해하기는 어려울것이다. 살아온 방식이 다른 이의 집에서 며느리로 들어가서 산다는것, 새로운 사람을 가족으로 받아들인다는것,,, 어려움이없다면 그게 더 이상할것이다. 나의 마음은 이런데 시누이는,, 올케는,, 왜그렇게 말하지? 왜 그런거야? 라고들 주변에서 말을 한다. 생각하건데,, 이해하려 애쓰지 말고, 형님, 시누이를 바꾸려 하지 말자. 시누이 또한 새언니, 올케를 바꾸려 하지 말자. 각자 살아온 방식이 ..

[광장시장 마약김밥] 광장시장에 유명하다는 마약김밥을 먹으로 왔어염~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기다려야했어욤,, 그래서 간판 사진도 못찍었네욤,, 기다리다 올려다보며 찍은 어설픈 간판샷!! 다 팔리고 어디선가 가게 주인이 다라로 저렇게 마약김밥을 가져왔어욤,, 다팔려서 조마조마 했는데,,, 사람들이 안가길래,,, 기다렸더니 저렇게 쌓아왔어염,, 이제 살수있을 찰라 다라로 한가득있는 김밥 인증샷을 찍고 싶어서,, 언넝 언넝 찍었더랬죠,, 저렇게 담아줍니다. 네,,, 먹어봤눈데염,,, 그냥 길거리에서 파는 꼬마김밥이랑 다를게 없어염,,, 걍 유명세 타서 저렇게 사람들이 바보처럼 기다리며 사먹는거 같아염,,, ㅋㅋㅋㅋㅋ 저도 사먹고 바보가 된 기분,, 아니 사기당한 기분,,, 아니 언넘이 마약김밥이랬어? 절..

[불필요한 인간관계는 정리하자] 살다보면 참 기막히게 하는 사람들이,, 인간들이,, 많다. 인간관계가 매번 웃어주기도 힘들고, 친하다는 이유로 나에게 행해진 행동이나 언사로 인해,, 언뜻 불현듯,,,, 이건 뭐지? 라며 이사람 뭔데 나한테 이런 말들을 하지? 하며 내 마음속에 반문하게 되는 일들도 많다. .. 거두절미하고 하고 싶은말은 불필요한 인간관계는 정리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글을 쓴다. 불필요한 인간관계란? 만나면 기분이 나쁘다. 인맥이라는게 중요하다고 여겨서 본의아니게 누군가를 만나면 또 엮여서 만나야하는 인연들이 있다.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인데 안볼수도 없고 가끔은 만나는데 이상하게 만나고 오는 길은 기분이 씁쓸하다. 기분좋게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뭔가 기분나쁘고 부정적이고 왠지 ..

[이까슈마]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같이 장보러간 지인이 알려준 '이까슈마' 진짜 맛나고 부산에서 유명한데,, 마트안에 '아까슈마'가 생겼다고,, ^^* 궁금한 그 맛을 놓칠수가 없어서 사먹어~ 봤~어~요~ ㅎ 양재동 하나로마트 식당가쪽에 피자집 옆에 이까슈마가 있슴돠. 쇼인도에 모형 모습입니다. 피자위에 뿌려지는 모짜렐라 피자가루 뭉쳐놓은거 같이 생겼어요 ㅋ (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드디어 나온 요리 일본 요리라는데,, 처음먹어보는거라서,, ㅋㅋ 푸드코트라서 찬과 국물이 그닥 돋보이진 않네요,, 처음 먹어보는거라서 맛은,, 맛있었지만,, 많이 먹지는 못할꺼 같아요,, 딱 일인분정도만 가끔 생각날때 먹을 정도입니다. 하나로마트 장보시고 다리아프시면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이까슈마 먹..

[오블리비언] Oblivion , 2013 오랜만에 본 영화. 오블리비언. 늙지도 않는 방부제 미남배우 톰크루즈의 SF영화. 스토리보다도,, 볼거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같다. 복제된 잭과 비카(빅토리아). 원래 진짜 부인인 줄리아보다도,, 비카의 연기가 더 돋보였던 영화같다. 복잡미묘한 감정을 잘 표현해서 기억에 더 남았다. 그리고,,, 비행기.. 본체가 360도 회전하는 모습이,, 멋졌다. @@ 내가 사는동안에 실지로 저런 비행기가 생길까? 싶다. ㅎ 왠지 실현될것만 같은 비행기의 모습. ㅎ 그리고 '우리 꿈꿔'라는 대사가 참 와닿던 영화. 모처럼 눈이 즐거웠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