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속 심리학

노처녀 히스테리, 직장내 노처녀 그녀를 견디는 방법

Aeolia 2013. 2.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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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처녀 히스테리, 직장내 노처녀 그녀를 견디는 방법 ]

 

개콘을 보면 노희숙 대리라고 나온다 노히스테리가 아니라 노희숙 대리라며

화장을 진하게한 통통한 노처녀 노희숙 대리.

 

노희숙 대리를 보면, 직장생활하며 내 기억속에 노처녀라는 단어를 연상시켜주는

두여자가 있으니,, 오늘은 그녀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난 천상 여자, 난 쿨한 여자, 정많은 여자, 괜춘은 여자?

 

그녀는 새로 들어온 신입 여직원들에게 친절?했다.

무언가 사주고 좋은 직장선배인마냥 굴었다. 배려해주는척하며,, 어거지를 부렸다.

대표이사에게까지 결재가 끝난 서류를 오타가 났다며 다시 결재를 받아오라는,

ㅡㅡ+ 그당시 대표이사에게 다시 결재 받으려면 몇명의 결재라인을 거쳐야 했다.

그 오타가 엄청난 결과물을 가져오는 오타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경리과 노처녀 그녀는 내선전화로 막 언성을 높이고 사장같이? 굴었다.

내가 그회사를 그만둘때까지 그녀는 직장내 여러 여직원들을 괴롭혔고,

때론 왕따도 주도 했다. 물론 내가 왕따를 당하진 않았지만, 같은 부서 여직원을

엿먹일라고,, 통크게 모든 여직원들을 점심시간에 여직원 휴게실에 불러서,,

거하게~ ??  피자를 쏘셨다. 물론 그 찍힌 여직원만 빼고~!!  (무슨 개같은 심보?)

 

그런 그녀에게도 사랑은 찾아왔다.

모부서 어떤 남직원을 사랑하게 되었눈데,, 아주 그런 지극정성이 없었다.

그 남직원이 전화하면 무조건 달려가서 대리운전도 해주고, 남직원이라면 헤벌죽했다.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고 말들이 많았지만,,,,

그 남직원은 배신스럽게도, 같은부서 여직원이 어여쁜 처자를 소개시켜주어,

그냥 바로 그처자와 결혼을 해버렸다는거~~~

 

그녀는 훗날,, 그뒤로도 쭈욱~ 결혼도 안하고,,

회사 모든 여직원에게 더더욱 강력해진 히스테리 부리기 시작했다.........

 

난 언제 결혼하게 되는걸까?

 

그녀는 경리과 노처녀보다도 더 했다.

그녀 역시 통은 컷다. 항상 무언가 잘 사주었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ㅡㅡ;;;;;

그리고 그녀 역시 별스럽지 않은일로 희스테리를 부리고,, 

하루하루를 다른직원 험담으로 보냈다.

그녀와 사적인 얘기를 해보니,, 물론 그녀는 결혼에 대한 환상과 꿈은 있었다.

그녀는 정말 대놓고 결혼하고 싶어했다.

X과장에게 누구 소개시켜달라는 말을 할때, 나에게 소개팅을 부추겨달라는 말도 했었다.ㅋ

( X과장이 학벌 좋았음 / 훗날 그 X 과장이 나에게 말했다. 엄한 남자 인생 망칠일 있냐고,,

다른사람은 몰라도 그녀에게 소개시켜주는일 따위는 하지 않겠노라는 말을...ㅎㄷㄷ )

 

그런 그녀에게도 러브스토리는 있었으니,

우습게도 회사에서는 모든 사람들을 휘두를 정도로 한성격하는 그녀가,,

그남자에겐 한없이 끌려 다녔다는거다. 오래전 헤어진 연애사임에도 불구하고,,

그남자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그녀였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그런 몹쓸인간이 없었다.

사장이 출장이라도 가면 본인이 호랑이 없는 굴에 왕이였다.

 

 

시간이 흘러 그 둘을 종합해서 공통점을 생각해보자면,,

통이크고, 여러사람을 생각해주고 배려해주고 본인은 매우 정많은 녀자라고 하지만,

사랑이 잘안되서,, 

짜증을 엄한사람들에게 부리고 있다는것이다.

 

그녀를 견디는 방법

 

직장에 노희숙 대리가 있다면, 그녀들을 대처하는 방법을 말하자면,,

왠만하면 그 노희숙 대리에게 받지도 말고, 되도록이면 눈에 띄이지 말길 바란다.

어줍잖게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주거나, 마음을 위로하려 하지말길 바란다.

나도 다 해봤다.

그래도 안됐다...

그냥 피하는게 최고의 대처방법이다.

 

그녀들은 본인들이 꽤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한다. 자기 성격의 결함 모른다.

헐뜯기 잘하며, 매사 부정적이다. 그녀들은 사랑이 안되니 직장생활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으며, 자기보다 직장내 약자가 있다면,, 그 약자를 밥삼아 괴롭힌다.

이건 노처녀에게 국한되는것이 아니다.

결혼안한 노총각 또한 저런 어거지의 형태를 가진 남자도 많다는거 잊지 말길 바란다.

 

그리고 그 노총각 노처녀의 히스테리에서 밥이 되지 않으려면,,

절대적으로 약자가 되어선 안된다. 물론 서열이라는게 있기때문에,, 강자가 될순

없겠지만,, 그사람들은 만만해지면,, 계속~ 질리도록 사람을 괴롭힌다.

 

쫄면 지는거다.

그 노처녀앞에, 그녀보다 더 한성격하는 직원이 입사하고 나니, 그녀는 그 직원에겐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말 한디 붙일때도 고민을 그렇게 많이했다. ㅋㅋ

 

 

지나고 나서 그녀들을 같은 인간대 인간으로 보면 이해가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지만,

당장 내 삶을 퍽퍽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니,, 피해가고싶은건 당연한 마음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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