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박명수 조언 - 어장관리하는 남자 청취자 J : 제가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오빠가 있거든요...... 첨엔 여럿이 만나는 자리였는데 다 같이 만나는 자리가 끝나고나서,, 한 일주일 쯤 있다가 그 오빠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따로 둘이서 만나게 됐죠. 만나서 밥도 먹고 얘기가 잘 통하더라구요. 오빠가 만나면 재밌게 장난도 잘 치는데 장난을 치면서 손 크기를 재보자고 하면서 손을 은근히 잡구요. 소개팅이 잡혀있다고 하면 내가 있는데 무슨 소개팅을 하냐, 소개팅 하지말고... 나랑 영화 보러 가자 막 이러구... 오빠랑 그렇게 만나고 연락을 하게 됐는데.. 얘길 하다 보니까 오빠가 여자친구가 있다는거에요. DJ 수 : 뭐야... 청취자 J : 그래서 속으로 그 말 듣고 나서 속으로 '아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