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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상 차리기

[ 삼신상 차리기 ] 출산한 엄마들 대부분은 안다는 삼신상 차리기. 백일때도 물론했지만,,, 돌때도 했다. 보통 10살 생일때까지 해주려하는 엄마들이 많은걸로 안다. 먼저 삼신상에는 도라지,시금치,고사리 세가지를 기본적으로 한다. 융통성있는 엄마들은 뿌리 줄기 열매에 해당하는 식자재로 대체하기도 한다. 여튼 나는,, 그날 직계가족이 모이는 돌잔치 준비도 해야하고 바뻤기때문에... 좀 간편하게 식재료를 준비하였고,,, 그렇다고 내 정성과 진심이 간편한건 아니기에 ~~ ㅎ 저번에 백일때 삼신상은 밤을 꼴딱샜는데 이번 돌에 차린 삼신상은 그래도 한시간은 잤다. ㅎ 가위는 쓰지말고, 식재료는 무조건 손으로 뜯으라한다. 그리고 간장하고 참기름으로만 요리해야하며 간도 보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그날 올린 삼신상 음..

자임 쌍둥이 꼬물꼬물 - 내게 와준 천사들.

[ 자임 쌍둥이 꼬물꼬물 - 내게 와준 천사들 1 ] 블로그에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리고 싶지는 않았으나, 행복했던 내 마음이 흐릿해지지 않도록 기록하기로 했다. 그리고 나처럼 마음 졸이며 아이를 기다릴 사람들을 위하여 써보려고 한다. 결혼 만 4년. 딱히 처음부터 아이를 절실히 바란건 아니였지만,, 신혼을 즐기고 나름 자리를 잡아가면, 아이를 갖겠다던 우리의 가족계획은. 모진 세상살이에 역풍을 맞아 ㅋㅋ 계획대로 흘러가주지 않았으니. ㅎ 부부간의 신뢰가 쌓이고, 더 깊이 사랑하게되면,, 모두가 그러하듯. 배우자와 꼭 닮은 아이를 낳아 알콩달콩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일것이다.. 언제든 우리가 원하면 아기가 생길꺼라는 오만함은.. 유산이라는 상처로 다가왔었고,, 나에겐 아픔이였지만,,..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스타워즈 시리즈를 본적없는 사람이지만,, 클쓰때 볼게 없어서 선택권없이 보게 된 영화. 뭐 나름 시리즈 안봤어도 대충 알겠지만,, 뭐 약간의 미국식 유머와 스토리. 저건 죽을때까지 나올 시리즈 같기도 하지만,,, 더이상 울궈먹을것도 없어 보이는데,,, 광선검 하나로 여기까지 온게 대단하다 여겨질뿐. ㅋㅋㅋ 기대 이상의 CG를 기대했던걸까... 쬐끔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유년시절의 향수를 간직한 영화라 하신다면 할말 없음이다. ㅋㅋㅋ 해리슨포드 참 곱게 늙으셨다. 참 늙어가면서 곱게 늙기 힘든데,, 역시 배우는 배우다. 카일로 렌이 가면을 벗어던져서 흥미로웠지만,,, ㅡㅜ 광수가 나올줄이야. 목소리만 머시쪄쪄.. ㅋㅋ 아무리 봐도 아담 드라이버는 광수 닮았다. ㅎㅎㅎㅎㅎㅎㅎ ..

영화 리뷰 2015.12.29

토마토 스파게티 레시피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집에서 뒹굴거리다,,, 냉장고를 보니,,, 토마토가 많아서,,, 토마토도 활용할겸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들었습니다. 음화하하핫 ~~ ^^* 병에들은 페이스트 사서 그냥 면 삶아서 대충 요리해 먹다가,, 직접 해보기는 처음이였어염,, ㅋㅋ 재료 : 토마토5개, 스팸햄 조금, 통마늘조금, 양파 한개, 후추, 소금, 토마토케첩 냉장고에 토마토가 10개정도 있었눈데,, 상태가 안좋은거 빨리 먹어야 할듯해서,, ㅎㅎㅎ 깨끗히 씻어서 토마토 저거 점? 있는곳에 십자로 칼집을 내어주세요. 꼭지는 떼어내고요,,, (칼조심) 그리고 나서는 팔팔끓는 물에 넣어주세요,,, 삶다보면 십자부분이 일어날꺼에요,,, 저렇게 껍질이 뒤집어지면 다 된거에요,, 제 기억에 10~ 15분정도 삶은듯요. 푹 익힐 ..

요리 레시피 2015.09.14

남자 가죽팔찌 - 니온 팔찌

[ 남자 가죽팔찌 - 니온 팔찌 ] ↑ 클릭하면 해당 쇼핑몰로 이동합니다. 가을이다. 센치해지는 이 가을에 남자친구에게 선물 하기 좋은 딱~ 좋은 남자가죽 팔찌같다. ㅋ 가죽은 소가죽이고,, 써지컬? 씨지컬스틸이라나,,, 알레르기 없는 금속이란다. 심플하면서 이쁘다. ㅋ 댄디한 남자들이 하기에 좋은 아이템인듯. 남자껀데,,, 여자지만,, 난 손목이 통뼈??? 음하하하하하핫,,, ^^;; 인 관계로.. 미리 착용해봤는데,,, 완전... 내 팔목 남자팔목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팔뚝 굵다. win win 엄지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 가을 남자. ㅋㅋㅋ 매력 포텐터지는 남자의 자태.. 셔츠 걷어올리고 한손으로 후진운전하는,, 구리빛 피부에 은근한 힘줄~~~ 거기에 이런 남자가죽팔찌 하나..

상품 리뷰 2015.08.28

문배동 육칼

[문배동 육칼] 맛집 추천합니다. 문배동 육칼. 육계장 칼국수를 육칼이라고 하나봐욤,,, ㅋ 더운 여름날인데도,, 밖에 사람들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염,,, 직영점이 이케 많은 줄은 몰랐어염,,, 본점만 6시고,, 직영점은 8시 30분까지 영업하나봐염,,, 다른분들 맛나시는지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식사하시는데,,, 안보이게 찍으려니,, 사진이 저따위로,,, ㅋㅋㅋㅋ 메뉴는 육개장이랑 육개장칼국수 밖에 없어요. 가격도 동일한 그냥 8천원 이였어욤,,, 그냥 육개장은 그냥 밥하고, 육개장이구염,, 육개장칼국수도 육개장하고 면발이 저렇게 따로 나와서,, 입맛대로 시켜드시면 되는데욤,,, 전 밥이나 칼국수나 육개장 자체가 맛나서 정말 가격대비 강추합니다. ㅋ 추운겨울에 방문해도 좋을것 같아요,, 얼큰하니 걸죽하..

맛집 리뷰 2015.08.23

공치사 하는 사람

[공치사 하는 사람] 공치사하는 사람이 있다. 무슨일을 하던, 꼬옥.......'공치사하는 사람'. 아니 '공치사 하는 인간'이라고 해야하나,, ㅋ 나쁜건 아닌데,,, 그냥 뭐랄까 공치사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공치사 하는사람이 이해되지 않을뿐더러, 공치사 할수록,,, 고마운 마음이 들기보다는... .. 고맙긴 한데,,, 뭔가 빚진것 같은 생각에 고마운 마음이 싹 달아나기도 한다. ㅎㅎㅎㅎ 공치사 하는 심리는 왜 일까? 궁금했다. 결국 내려진 정답은... .. 칭찬받고 싶어서 ..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보면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사람일수도 있다. ^^ 나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저리 공치사 하는거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실지로 공치사하는 사람을 칭찬해주면.. 너무 너무 좋아하고 ..

중식맛집 - 회현동 야래향

[ 중식맛집 - 회현동 야래향 ] 비오는날 똬악 방문했습니다. 외관이 멋지더라구염,, 왜냐,, 요케 조각상? 들이 있어요. 문앞에.. ㅋ 가격은 다소 싸지 않아염,,, ㅋ 우리는 짜장이랑 짬뽕 탕수육 시켰어요. 탕수육 정말 맛나요. 정말 엄지척입니다. 우리는 소짜 시켰어염,,, 짜장과 짬뽕. 짜장과 짬뽕 맛나요. 하지만 탕수육이 일등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탕수육 맛난거 드시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 위치는 네비찍고 가실 주소는요,, 서울시 중구 퇴계로10길 14 태공관 tel. 02-752-3991 주차공간은 많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그럼 이만,,, ㅎ

맛집 리뷰 2015.08.19

암살

[ 암살 ] 영화 암살. 재미있었다. 왜냐면 난 전지현을 격하게 아끼니까.... ㅋ 전지현 실지로 길거리에서 본적있었눈데,,, 빛이나는 사람 이였다. 심지어 목소리도 예뻤음. 여튼, 뭐 전지현은,,,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성격같다. 늘 작업하는 사람들하고만 작업하는듯 하다. '도둑들' 영화 출연진이 거의 같이 나온다. 이정재, 하정우, 김해숙, 오달수 ,, ㅋㅋ 전지현이 보여주는 연기는,,, 성격이 활달한 성격이랑 우울한 성격의 극차가.. 표현방식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츠코 역을 표현할때는 '도둑들' 예니콜과 오버랩되고,, 안옥윤 역은,, 영화 '베를린'의 련정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그렇다고 연기를 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미츠코 방에서 드레스를 보고 오열하는 연기는 정말 정말 ..

영화 리뷰 2015.08.11

간신

[간신] 간신. 영화 제목한번 간살맞은 간신. 임기응변에 강한 임사홍 그보다 더한 임숭재. 흥청망청의 어원을 찾아서 같은 영화랄까. ㅋㅋㅋㅋ 왕권을 위해, 있지도 않던 피묻은 저고리. 연산군의 명분이 되어,, 피비린내와 여인의 분내에 취해 미쳐버린,, 연산군의 광끼를 표현하고자 했던건지.. 어떤건지.. 약간 안나와도 될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부분이 많아서,, 보면서도 참 뭐랄까.. 눈살지푸리게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연기자들의 연기는,, 특히나 연산군역에 김강우 연기와 임숭재의 역의 주지훈의 연기가 좋았다. 임사홍 천호진의 연기는,,, 역시 연기내공이 있어서 그러신지,, 한편의 연극 보는듯한 느낌도 있었다. ( 특히 발을 핥는 씬 ㅡㅡ;; 연기라지만 못할듯 한데도 정말이지 대단하는... 엄지 척이다. ..

영화 리뷰 20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