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Ode to My Father, 2014) 워낙에 방송에서 말이 많았던 영화이기도 하고,,, 어떤 영화평론가의 악평. " 아버지 기성세대의 늘 들어오던 이야기를 굳이 영화로 만들필요까지.. " 라고 해서... ㅎ ㅓ 얼 ~ 아마도 영화 뒷배에 깔린 정치색때문이리라 추측은 해보지만,, ㅎ 그런 표현은 좀... 그랬다... 그냥 난 뒷배에 관심이 없어서 아무 생각없이 봤다. 나름 재미가 있었고,, (오달수와,, 순박한 주인공 남녀의 로맨스가 재미) 영화보면서 신선하게 느낀건.. 끝순이 여동생(이슬기)이 큰오빠가 대학 못간건 지가 못나서라고 말하는 뻔뻔함에... 좀 기막혔다. 시집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큰 오빠의 희생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게 거북했다. 역시 인간은 배은망덕하다. ㅋㅋㅋ 하..